무 냉동 보관 방법, 냉장 보관 방법 등 무 보관법 총정리

무가 갖고 있는 매운맛에는 암예방, 혈전 예방 성분이 있습니다. 날로 먹으면 소화를 돕고 살균 작용을 해 일본 요리에서는 간 무를 자주 요리에 곁들입니다. 튀김요리, 구이요리등 기름기가 있는 요리들을 간무와 함께 내는 데에 이런 이유는 듯 하죠. 무 잎부분에도 영양이 많으니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무 잎사귀를 말려 시래기로 만들어 먹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 보관방법에 대해 총정리 해보도록 할게요. 무 냉장보관법, 냉동보관법, 말리는 법 까지 모두 다뤄 볼게요. 

© ninjason, 출처 Unsplash

무 냉동보관 시 1개월 보관 가능!

무는 수분이 많은 식재료로, 수분을 제거해 보관해야 냉동실에서 자체 수분이 팽창해 과육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무는 갈아서 그대로 지퍼백에 넣어 보관해도 되고, 과육을 사용할 때에는 얇게 썰어 살짝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해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얇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후, 물기를 제거해 보관해도 오케이!

 

무 냉장 보관 시 2주일 보관 가능

무는 잎사위가 붙은 부분을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줄기부분이 뿌리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이에요. 줄기부분과 뿌리부분은꼭 먼저 제거하고, 뿌리부분은 통째로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로 가볍게 감싸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됩니다. 사용하고 남은 무는 랩으로 꽁꽁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무 말랭이 만들기

무는 막대 모양으로 잘게 썬 후, 소쿠리에 펼쳐서 2일 정도 말려줍니다. 이렇게 말리는 과정에서 칼슘 등 영양성분이 증가한다고 해요. 일본에서는 무 말랭이를 미소 된장국에 넣어 만들거나, 살짝 물에 불린 후 식초, 간장 등을 추가해 절임 요리로 완성해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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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 냉동 보관 방법, 냉장 보관 방법 등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