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에 포함된 황화아릴 성분은 소화액 분비를 도와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 성분은 체내에서 비타민B1과 결합해 흡수를 돕는다고 해요. 녹색 잎 부분에도 베타 카로틴,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하니 잎부분도 최대한 먹는게 좋겠죠. 파를 고를 때에는 잎 끝부분이 진한 녹색을 띄고, 하얀색 뿌리 부분은 굵기가 일정하고 곧은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파를 먹을 때에는 껍질을 한 꺼풀 더 벗겨낸 후, 물로 깨끗하게 씻어 사용하는 것이 농약으로부터 안전합니다. 날로 먹는 경우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썬 후 다시 한번 물에 씻어주면 더욱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를 냉동 보관하는 방법, 냉장고 보관법 등 보관방법을 총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 (대파, 쪽파 모두 해당) 냉동보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