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리 냉동 보관 방법, 냉장보관 방법을 알아보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셀러리의 영양성분, 신선한 셀러리 고르는 법을 포함해 셀러리 냉동보관 방법, 냉장보관 방법 등을 모두 총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셀러리, 잎사귀 까지 먹어야!
셀러리는 특유의 향성분이 있는 식재료죠. 이것은 세다놀리드로, 두통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줄기부분이 하얗고, 잎은 진녹색을 띄는 셀러리를 선택해 구입하면 됩니다. 셀러리는 잎사귀 부분에 많은 영양소가 있으므로, 잎부분도 꼭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쌈을 싸 먹을 때 함께 먹는데요 볶음요리로 활용하거나 올리브유와 함께 갈아서 페스토를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어요.
셀러리는 줄기 안쪽까지 꼼꼼하게 세척해 사용하는 것이 좋고, 식초 물에 5분간 담가놨다 사용하면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셀러리 냉동보관 시 최대 1개월 보관 가능!
셀러리는 자체 수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잘게 썰어 냉동용 지퍼백에 담은 후 바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잎사귀도 그대로 지퍼백에 담아 냉동하면 됩니다.
셀러리 냉장보관 시 최대 1주일 보관 가능!
셀러리를 냉장보관 할 때에는 잎부분과 줄기부분을 나눠서 각각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에 넣어 채소칸에서 보관하면 됩니다. 셀러리도 뿌리부분이 아래를 향하게 세워서 보관하면 더욱 더 신선하게 보관 가능합니다. (모든 식재료는 원래 살았던 환경과 비슷하게 해 줄수록 스트레스를 덜 받아요)
이 외의 셀러리 보관법은?
식초에 절여 피클로 만들거나, 말려 보관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셀러리를 살짝 소금에 절인 후 물기를 씻어내고 피클액을 끓여 그대로 셀러리에 부어주면 피클이 완성됩니다. 피클로 만들 경우 1~2주일은 보관 가능합니다.
말려서 보관할 경우 1개월 간 보관이 가능한데요, 이 경우에도 잎과 줄기를 분리해 잘게썬 후 소쿠리에 담아 2일 정도 말려주면 됩니다. 국물이 있는 요리에 넣어 사용하거나 불려서 볶음요리등에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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